활동보조 받기 힘든 최중증장애인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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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 받기 힘든 최중증장애인의 애환
499시간 있어도 2달째 이용 못해…“최중증 꺼려” 한숨
복지부, “내년부터 난이도 고려한 가산금 지급할 것”
복지부는 오는 2015년부터 난이도를 고려한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가산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중증장애인을 꺼리는 활동보조인들의 현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최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도 서비스 가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방안을 담았다”며 “장애유형과 정도를 감안해서 활동보조 정액수가 이외에 추가적인 가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수가를 누구에게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고, 오는 2015년 정식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며 “2배 이상의 수가 인상은 재정상 힘들고, 다른 선진국 사례를 감안해 수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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