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양성 시범교육 3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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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양성 시범교육 38명 수료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 오는 13일 수료식 앞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2-03 15:01:41


이번 후견인양성 시범교육은 총 40시간으로 일본과 독일 등 복지선진국의 후견인 양성 교육사례 등을 조사·연구함으로써 향후 제도 실행 이후 질적 후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성년후견제도의 이해’, ‘피후견인의 이해’, ‘당사자 인권보호와 후견인의 윤리’, ‘사회복지 및 보장제도의 이해’, ‘노인·장애인 법률 및 생활법률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재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김정희 박사(한국장애인개발원), 최원희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교수, 이영규 강릉원주대 법학교수, 김병학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 등 성년후견제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했다.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 유수진 센터장은 “제1기 후견인 양성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후견인 매칭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2013년 초에는 제2기 후견인양성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는 성년후견제의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하여 사회복지적 접근과 지원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자 올해 2월 사회복지법인 성민이 개소한 성년후견지원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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