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회장 김대성)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대방동 소재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예끼가요제’를 개최한다.

‘제3회 예끼가요제’는 2012장애인문화예술축제 17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회 예끼가요제’는 장애계에서 활동하는 회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요제참가자를 공모해 본선 경연무대를 거친 순수 아마추어 가요제로 준비됐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지난 9월과 10월 총 30개팀의 차가신청을 접수받고 심사를 실시, 총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10개 팀이 이번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된다.

앞서 열린 제1·2회 예끼가요제에서는 장애인으로써 음악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뮤지션들에게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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