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장애인 기차→전철 환승 불편 해소
페이지 정보

본문
안양역, 장애인 기차→전철 환승 불편 해소
연결통로 공사 완료…CCTV와 자동문 설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1-08 10:22:36


이는 한국철도공사가 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공사에 나서 지난달 28일 끝마쳤기 때문이다.
안양역에서 200m 떨어진 게이트에 CCTV와 연결 통로에 자동문이 설치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버튼을 누르면 역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확인한 뒤 곧바로 문을 열어 줄 수 있다.
지난 7일 안양자립생활센터 이용훈 소장과 회원들은 직접 이용해 본 뒤 예전의 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200m인 거리 때문에 자동문 작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앞으로 장애인들의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부선 안양역에는 무궁화호, 누리호가 각각 평일 상행선 19번과 하행선 20번, 주말 하행선14번과 상행선 14번 정차한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 이전글장애대학생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강좌 개설 13.01.08
- 다음글심장·간 이식환자, 장애연금 지급 1년 당겨진다 13.0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