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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장애인 예산 5,3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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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8회 작성일 12-1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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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장애인 예산 5,370억원 편성

'자립생활지원, 사회참여 확대' 50%이상 차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11-02 09:52:50
서울시가 내년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 5,370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일 내년 서울시 예산안 ‘2013 희망 서울 살림살이’를 발표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2013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조 7,661억원(8.1%) 증가한 23조 5,490억원이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서민주거안정 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재개발·재건축 임대주택 등을 위해 8,700억원을 편성했다.

먼저 시는 공공건설, 정비사업 관련 매입, 기존 다가구 주택 매입, 1~2인 가구용 원룸텔 매입, 민간 전세주택 전세 등 다양한 방식·유형을 도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를 도입해 생활수준이 최저생계비 100% 이하이나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비 수급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생활보장 마련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7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및 소득기준 완화를 적용해 60,000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기초수급자의 1/2수준), 교육급여, 해산·장제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41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내년 장애인 자립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총 5,370억원을 반영했다. 이 예산은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으로 나뉜다.

장애인복지관 45개소 운영,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175개소 운영 등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에는 1,880억원이 투입된다.

장애수당(46,278명), 중증장애연금(46,000명) 지급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11,920명) 지원 등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2,844억원이 편성됐다.

저상버스 2,181대와 장애인콜택시 410대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는 646억원이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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